[이코노미21 임호균] 서울 최대 노른자위 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255호) 사전 청약 접수가 19일 시작된다. 동작구 수방사, 남양주 왕숙 등 이번에 사전청약을 받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물량은 1981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사전 청약 물량을 기존 7000호에서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3월, 9월, 12월로 구체화했다.

전체 물량은 하남 교산, 화성 동탄2, 인천 계양, 서울 한강 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돼 모두 3회에 걸쳐 1만76호가 공급된다.

이번 사전 청약의 최대 관심지인 동작구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부지 255호에 대한 사전청약 공고는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 왕숙 932호와 안양 매곡 204호는 12일, 고덕강일 3단지 590호는 13일에 사전청약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부터 시작돼 29일 남양주 왕숙, 안양 매곡, 고덕강일 3단지 일반 공급 접수를 마감한다.

당첨자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청약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공급 지역별 사전 청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