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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금리 첫 공시...카카오뱅크가 가장 낮아
전세대출금리 첫 공시...카카오뱅크가 가장 낮아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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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금리 가장 높아

[이코노미21 임호균] 지난달 전세대출금리는 Sh수협은행 금리가 가장 높고 카카오뱅크 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높고 KB국민은행이 낮았다.

은행권이 처음으로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공시했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이 지난달 신규 취급한 전세대출 평균금리는 5.67%로 집계됐다. 이어 ∆ SC제일은행 5.07% ∆BNK경남은행 4.83% ∆전북은행 4.81% ∆DGB대구은행 4.66% ∆광주은행 4.62% ∆BNK부산은행 4.56% 등 순이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4.45%로 가장 높았고 국민은행은 3.77%로 가장 낮았다. 이어 ∆NH농협은행 4.23% ∆우리은행 4.22% ∆하나은행 4.07% 순이었다.

카카오뱅크는 3.61%로 은행권에서 가장 낮았다. IBK기업은행 3.98%, 케이뱅크 3.90%도 3%대를 보였다.

6월말 잔액 기준으로 보면 제주은행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가 6.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한국씨티은행과 수협은행이 5.94%로 높았다.

SC제일은행은 5.60%였고 하나은행은 5.58%로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은행 5.45% ∆부산은행 5.42% ∆광주은행 5.39% ∆신한은행 5.31% ∆우리은행 5.29% ∆농협은행, 경남은행 5.05% ∆기업은행, 전북은행 5.04% 등 순이었다.

국민은행은 4.73%로 신규 취급과 함께 잔액 기준으로도 5대 은행 중 가장 낮았다. 카카오뱅크는 4.54%였고 케이뱅크는 3.90%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코노미21]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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