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나흘 만에 30만명 가입신청

21일까지는 출생연도 기준으로 5부제 신청 22~23일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가능

2023-06-20     임호균 기자

[이코노미21 임호균] 청년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된 ‘청년도약계좌’가 나흘 만에 가입신청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연 6% 이자로 월 70만원씩 5년간 모으면 5000만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는 3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15일~19일 누적 가입신청자는 24만명이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6만7000명이 신청했다.

21일까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22~23일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는다. 7월부터는 매달 2주간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을 하고 싶으면 은행별 앱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코노미21]

가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