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746' 발매...전곡 작사·작곡
깊어진 감성+울림 담아낸 첫 정규 앨범
[이코노미21 강영민]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최유리의 신보 '746'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 '솔직히 말할게' 등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는 서정적인 보컬을 한껏 담아낸 발라드곡으로 마치 가곡처럼 동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우아한 멜로디에 웅장한 스트링 선율을 함께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리의 언어'에 비유, 감성적이고 진솔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솔직히 말할게'는 기존 최유리의 발라드 스타일에서 탈피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기존 잔잔하고 섬세한 감정을 노래했던 최유리는 보다 경쾌하고 재지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가을 감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사계절', '746', '가벼운 꿈', '메아리(feat. 적재)', '사랑에 대해', '들뜨지 않는 마음', '일렁이자' 등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과 울림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최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최유리의 가장 솔직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유리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은 물론 다채로운 색과 깊이를 담아내 한층 깊어진 내공과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며 다이어리 형태의 컨셉츄얼한 CD 디자인과 LP 발매를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최유리의 첫 정규 앨범 '746'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코노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