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신규가입자 전년동기대비 36.4% 증가
[이코노미21 신만호]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주택연금은 만55세 이상인 주택소유자가 주택을 담보로 평생 혹은 일정기간 매월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상품이다.
주택연금은 최근 6년(2016~2021년)간 매년 1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가입자가 692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6.4% 증가했다.
[ 최근 주택연금 주요 개선사항 ]
주금공은 올해 하반기 취약 노령층의 주택연금 가입 확대를 위해 우대형 주택연금의 주택가격 기준을 기존 1억5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우대형 주택연금은 부부 중 1명이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1억5000만원 미만의 1주택자인 경우 일반 주택연금 가입자보다 월 수령액을 최대 20% 더 많이 주는 상품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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