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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여론조사 박원순 시장 1등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 박원순 시장 1등
  • 백호림 기자
  • 승인 2014.11.14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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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김무성 1위. 10%이상 후보 없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이 14일 차기 대통령 지지도를 조사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은 1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조사결과 박원순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으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를 기록했다.

반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7%로 4위에 그쳤으며 정몽준 전새누리당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5%), 안희정 충남도지사(3%),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2%)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5%는 기타 인물을 꼽았고 3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예비조사에서 선정된 상위 8명 이름을 제시하고 11~13일 전국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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