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비 25.7% 줄어
[이코노미21 신만호]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192.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했다. 순투자액은 155.8억달러로 24.2% 늘었다.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금리인상 등 대내외 투자여건 불확실성으로 인해 1분기 대비 25.7% 줄었다.
업종별 투자규모는 금융보험업(73.3억달러, 22.1%), 제조업(61.3억달러, 75.4%), 부동산업(13.2억달러, 5.2%), 도소매업(11.7억달러, -16.7%), 정보통신업(10.5억달러, -17.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북미(79.4억달러, 7.7%), 아시아(39.5억달러, 9.6%), 중남미(34.0억달러, 22.3%), 유럽(32.3억달러, 33.1%), 대양주(6.5억 달러, +2.5%)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투자가 70.0억달러(12.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케이만군도(27.0억달러, 26.8%), 룩셈부르크(14.0억달러, 52.4%), 중국(12.2억달러, -23.5%), 캐나다(9.3억달러, -16.7%) 순이었다.
투자회수금액은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17.5억달러), 제조업(8.7억달러), 부동산업(3.6억달러) 순이고 국가별로는 미국(7.5억달러), 케이만군도(6.3억달러), 룩셈부르크(1.6억달러) 순이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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