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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년 3개월만에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3년 3개월만에 사이드카 발동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11.0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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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2번째

[이코노미21 임호균] 공매도가 금지된 첫날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3년 3개월 만에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57분 56초쯤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급격한 변동으로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역대로는 12번째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최종수치보다 3% 이상 올라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에 발동된다.

코스닥은 13시41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6.45%(50.41) 오른 832.4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13시45분 현재 4.39%(104.02포인트) 상승한 2472.36이다. [이코노미21]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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