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 발표 이후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6일 코스피는 5.66% 급등한 2502.3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4.03 올라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57.40 오른 839.45에 장을 마감했다. 무려 7.34% 급등했다.

코스피는 철강 및 금속 종목이 12.63% 상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일보다 19.18% 오른 52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화학 종목이 8.16% 상승했다. 특히 금양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11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70조390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05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금융(22.19↑), 일반전기전자(21.82↑) 급등 폭이 컸다.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롬, 에코프로비엠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47조1724억원 순매수를, 기관은 63억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21]

김창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