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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고용률 61.7%...실업률 3.3%
지난해 12월 고용률 61.7%...실업률 3.3%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1.1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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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업및사회복지업 취업자수 가장 많이 늘어
60세이상 실업자 수 4만7천명 증가

[이코노미21] 지난해 12월 고용률은 61.7%, 실업률은 3.3%로 집계됐다.

10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23년 12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15세 이상 인구 대비 취업자수인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61.7%로 나타났다. OECD비교기준인 15세~64로 변경하면 69.2%로 올라간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6.0% 수준에 머물렀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수인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한 3.3%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해 9만4천명 늘었으며, 정보통신업은 8.8% 증가한 8만7천명, 건설업은 3.4% 증가한 7만1천명이 각각 늘었다. 반면 교육서비스업(-1.8%, -3만5천명), 부동산업(-5.9%, -3만2천명), 농림어업(-2.0%, -2만5천명)은 감소했다.

연령별 실업자수는 15~29세가 전년동월대비 3.9% 늘어난 8천명 증가했으며, 30대는 15.7% 늘어난 1만9천명, 60세 이상이 14.9% 늘어난 4만7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이코노미21]

출처=통계청
출처=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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