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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까지 인상”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까지 인상”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5.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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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지원으로 부담 완화
의료·요양·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코노미21 임호균] 윤석열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원까지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를 계속 늘리고 보수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코노미21]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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