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비보, 2위 오포, 3위 아너, 4위 화웨이, 5위 샤오미
애플 시장점유율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해
상위 6개사 시장점유율 차이 5%p에 불과
애플 시장점유율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해
상위 6개사 시장점유율 차이 5%p에 불과
[이코노미21 이상훈]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애국 마케팅에 힘입어 현지 브랜드들이 5위까지 싹슬이 했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애플’은 6위에 그쳤다.
캐널리스 보고서를 이용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재 업체들이 출하량 1위부터 5위까지를 싹슬이했다.
1위는 중국 비보(1310만대)로 전년동기보다 출하량이 15% 증가했다. 다음으로 2위 중국 오포(1130만대), 3위 아너(1070만대), 4위 화웨이(1060만대), 5위 샤오미(1000만대)였다.
6위는 애플이 차지했으며 시장점유율이 전년동기대비 2% 줄었다.
다만 상위 6개사의 점유율 차이는 크지 않아 상위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 비보의 시장점유율은 19%, 오포(16%), 아너(15%), 화웨이(15%), 샤오미(14%), 애플(14%)로 차이가 5%포인트에 불과했다.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기업은 화웨이(41%)였으며, 가장 낮았던 기업은 오포(-1%)였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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