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0.84%
임원 승진 가능성은 회사별로 차이가 커
임원 승진 가능성은 회사별로 차이가 커
[이코노미21 임호균] 100대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준 임원이 되는데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0대 기업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0.84%로 나타났다. 임원 승진 확률은 2011년에는 0.95%에서 계속 낮아지고 있다.
임원 승진 가능성은 회사별로 차이가 컸다. 삼성전자는 110.3명 중 1명 정도가 임원이 됐다. 현대코퍼레이션은 14.9명 중 1명이 임원이 돼 다른 기업들보다 임원 승진 가능성이 높았다.
상장사 100대 기업의 임원 1명 당 직원 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1년 105.2명 △2015년 106.8명 △2018년 124.5명 △2019년 128.3명 △2020년 128.8명 △2021년 131.7명 △2022년 120.9명 △2023년 119.8명 △2024년 119명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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