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IMT-2000이 쓰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소 복잡한 구조의 cdma-2000 및 W-CDMA보다 더욱 경제적인 망의 설계와 구축이 가능해졌다.
국제표준 채택을 계기로 와이브로 준비국의 도입 시기가 앞당겨지고 중동 남미 등에서도 도입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와이브로 기술 세계 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IT업계는 향후 5년간 장비 수출 30조원 이상, 생산유발효과 15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조원, 고용창출효과 7만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IT 코리아’의 힘! 月: 이통사에 이어 KTF까지 요금인하 가세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이어 KTF도 통신요금을 인하한다.
한국통신은 집 전화료가 월 3만원이 넘을 경우 최대 1만5천원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할인요금 상품 판매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공정위원회 입장이야 어찌됐건 일단 엄청난 통신요금 덜 내게 된 게 어디더냐. 火: 생보사들 공익활동 본격 나서 생명보험협회가 연내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에 나선다.
생보업계는 20년간 총 1조5천억원의 공익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며 올해 출연 규모는 약 300억원이다.
마케팅 및 홍보측면이 아닌 순수 자선활동에 비중을 둔 느낌. 이번엔 ‘제대로’ 좀 해보슈. 水: 할인점 ‘싸게 더 싸게’ 경쟁 돌입 신세계이마트가 직접 상품을 기획·판매하는 PL상품을 내놓았다.
이들 PL상품은 일반 브랜드에 비해 20~40%가량 싸다.
제조업체들은 원가압박으로 긴장했지만 같은 품질이면 더 싼 물건을 살 수 있으니,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 木: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주정부가 최대 지원 10억달러 규모의 기아차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의 소니 퍼듀 주지사가 정몽구 회장을 만났다.
이날 퍼듀 주지사는 '기아차 공장이 잘 완성되 수 있도록 주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원'이라면 이정도는 돼야지. 金: 한국산 먹거리 우주선 탄다 한국산 김치와 고추장이 우주로 진출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상, 오뚜기,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주식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첫 우주인 고산씨를 위한 식품이다.
우주인력, 국산우주식품도 진출했으니, 이제 한국 우주기술만 진출하면 되겠군. 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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