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기능, 스마트폰 콘텐츠 등 모니터로 확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이달부터 출고되는 차량에 미니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의 '미니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을 적용, 멀티미디어 기능과 스마트폰 콘텐츠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팅크웨어에서 3년간 무상 3D 지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미니 관계자는 "FTA 관세 변화에 맞춰 출시 차량의 가격을 낮추는 대신 새롭게 출고되는 차량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미니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구매 고객으로 하여금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미니 오리지널 모델을 제외한 모든 미니 모델에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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