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플러스’ 영업점 9개에서 20개로 확대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및 예적금 신규 업무 가능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및 예적금 신규 업무 가능
[이코노미21 이상훈] 신한은행이 늦은 시간 은행업무를 봐야 하는 직장인 등을 위한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이브닝플러스’에서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25일 신한은행은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주요 상권에 ‘이브닝플러스’ 영업점 11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선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오후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또 수요가 많은 지점의 영업시간을 늘렸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부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점을 추가해 3개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는 이브닝플러스 20개, 토요일플러스 3개를 포함해 총 66개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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