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기자] 삼성전자가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의 ‘스마트 모니터 M8’에 신규 색상 3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8일 “이달 초 국내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 M8은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을 의미한다.

삼성전자가 화이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Sunset Pink) △한낮의 맑은 하늘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숲 속에서의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Spring Green)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색상)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근무나 원격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하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28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4월18일부터 판매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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