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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 여파] 최상목 “경제 불확실성 해소 최선 다하겠다”
[계엄사태 여파] 최상목 “경제 불확실성 해소 최선 다하겠다”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12.0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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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경제금융상황점검 TF 운영
“생업과 기업 활동을 계속 해 달라”

[이코노미21 임호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우리 경제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뒤 가진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실물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제금융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신용평가사, 미국 등 주요국 경제 라인, 국내 경제단체, 금융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각자의 영역에서 생업과 기업 활동을 계속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코노미2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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