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NH농협은행이 ‘타행 자동이체·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한다.
NH농협은행은 14일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 3월에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데 이어 이번 자동이체 수수료까지 면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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