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다롄 노선 7월1일부터 한시적 주 11회 증편
[이코노미21 이상훈]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일부 중국 노선을 재개·증편한다. 또 일본 일부 노선도 수요 회복에 맞춰 증편을 추진한다.
우선 7월1일부터 부산~상하이,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허페이 노선은 8월19일부터 주 5회, 부산~베이징 노선은 9월16일부터 주 6회, 인천~쿤밍 노선은 10월14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재개한다.
또 인천~다롄 노선은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11회로 4회를 증편한다. 인천~톈진 노선은 하루 1회 운항에서 8월5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1일부터 9월30일까지 2회 증편해 주 8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엔저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일본 노선도 증편한다. 제주~도쿄(나리타) 노선은 7월19일부터 10월25일까지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오카야마 노선은 8월3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9월2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늘린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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