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피자, 핫포켓 등 새 간식 제공
[이코노미21 임호균]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일반석 간식 메뉴를 개편해 컵라면 대신 핫도그와 피자 등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난기류 발생이 늘면서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 사고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컵라면 대신 기존에 제공되던 샌드위치 외에 핫도그, 피자, 핫포켓 등 새로운 기내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난기류로 인한 화상 위험 가능성 때문이라는 설명이지만 일반석만 제공을 중단한 것은 부당하는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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