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희망드림 프로젝트’ 추진
우리은행은 26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금융 실천으로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을 선포하는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희망서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후원식’을 갖고, 우리은행 전 직원의 참여로 모금된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고 쪽방촌 지역 거주민 400여명(295가구)에게 방한용 목도리를 전달하였다. 이순우 은행장은 “앞으로 우리은행과 전 임직원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우 은행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렵고 고객님들이 힘들수록 은행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고객님께 희망을 안겨드리고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는 진정한 1등 은행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은행 발전에 기여가 큰 13명의 고객들이 초청되었고, 이순우 은행장은 고객 한 분 한 분을 직접 임직원들에게 소개하며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한새 농구단에게 행사동안 ARS를 통해 모아진 임직원들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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