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연동 내비게이션 등 연결가능
크루즈ㆍ아베오ㆍ트랙스 등에 적용
크루즈ㆍ아베오ㆍ트랙스 등에 적용
한국지엠은 다음달부터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 기능을 크게 높여 준중형 크루즈, 소형차 아베오, 신차 트랙스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쉐보레 마이링크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강화해 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재생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 통화· 연락처 검색 등도 할 수 있다.
기존 마이링크를 장착한 차량 구입 고객은 한국지엠 지정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다음달 22일부터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최첨단 스마트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쉐보레 마이링크는 스마트폰 연동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하고 경제적인 브링고 내비게이션 앱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가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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