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월 신학기를 맞아 3월 18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광운대, 고려대, 서울 시립대 등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학과별, 동아리별 다양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삼성 갤럭시 앰버서더'가 직접 갤럭시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관계자는 "4월 중 3~5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총학생회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학우들을 위한 사업이 축소가 우려됐지만 이번 행사 유치로 사업을 일정부분 원상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학과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 행사를 유치한 배경"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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