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강렬한 문구를 통해 변화와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브랜드 광고에 미진했던 팬택이 ‘베가’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려는 첫 시도로 주목된다.

 

팬택은 세계 최초 Endless Metal(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을 구현한 ‘베가 아이언’ 공개에 맞춰 지난 20일 베가 브랜드 광고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설적 밴드인 퀸(Queen)의 ‘We Will Rock You’를 배경음악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출근길의 지하철, 대학교의 강의실,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다. 그리고 메탈과 제로 베젤, 그리고 새로워진 UX 등 디자인 차별화를 이룬 ‘베가 아이언’의 가치가 남들과 다를바 없는 삶을 사는 이들을 빛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브랜드의 철학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베가만의 독창적이고(Innovative) 특별한(Unique) 제품으로 고객들의 마음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흔들겠다는 팬택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전무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베가(VEGA)’가 완전히 새로워지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약속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라며 “‘베가 아이언’은 명확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 사후지원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베가 아이언 런칭을 기념해 베가 아이언을 체험할 수 있는 ‘VEGA CREW’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총 100명을 선정해 ‘베가 아이언’ 체험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