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9일 미국 대형은행들이 2008년의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응력을 개선했으나 아직도 은행의 사업활동과 관련된 특수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더 길러야 한다고 발표했다.
Fed는 2009년 이후 매년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왔으며 앞으로 은행별로 발표할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대상은 18개 대형은행에다 내년에 처음 참가할 12개 기업들이다.
이날 발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금융 규제관리들과 만난 뒤에 나왔다.
이 테스트는 경제와 금융시장이 위기에 도달했을 때 은행이 이를 견딜 수 있는가와 그런 상황에서 입을 손실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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