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팀 참가 고유의 요리비법 대결 펼쳐
'2013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십'대회가 최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1만여명의 바비큐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5여팀이 참가해 각자 가진 고유한 바비큐 요리 비법을 통해 여섯 명의 심사위원과 2000여명의 참가자들의 입맛을 매료시켰다.
차영기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도 프로바비큐 선수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섬세한 바비큐 실력을 알림과 동시에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내수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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