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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미국 총출동...미 보조금 관련 협의에 총력
4대 그룹 총수 미국 총출동...미 보조금 관련 협의에 총력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04.19 17: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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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22개사

[이코노미21 임호균] 이달 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에 4대 그룹 총수들과 6대 경제단체장이 모두 동행한다. 그룹 총수들은 미 행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22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절단은 운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이다. 대기업 19개, 중소․중견기업 85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14개, 공기업 4개 등 총 122개로 구성됐다. 특히 12년 만의 국빈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모두 참여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시장진출과 혁신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전체 사절단 중 약 70%에 해당하는 중견․중소기업 85개사를 선정했다.

전경련은 “이번 사절단의 테마가 첨단산업인 만큼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방미 기간동안 양국의 첨단산업 협력 고도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4월 25일), 미 정부가 주최하는 백악관 환영 행사(4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4월 28일)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코노미21]

사진출처=백악관
사진출처=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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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CHULHO 2023-05-03 00:47:13
4대 총수들이 달려간다고 될 일은 아닌듯한데, 앞으로 중국의 무역 보복과 러시아의 표적 고통을 감내하려면 엄청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합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우리 기업의 피해를 예전 사드, 쌩션 때 당한 보복 방법과 비교하여 제시한 기사로써 해당 기업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