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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반도체주 훈풍에 연중 최고치 경신
삼성전자, 미 반도체주 훈풍에 연중 최고치 경신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5.19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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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원(2.87%) 상승한 6만8100원
엔비디아 4.97%, 마이크론 4.08% 급등

[이코노미21 이상훈]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주식 급등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오후 14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3.17%) 상승한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이 크게 오른 것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주식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4.97%, 마이크론은 4.08%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6% 올랐다.

이날 증시에선 개장과 동시에 외국계 증권사에서 삼성전자 매수가 집중됐다. JP모간 104만7253주, UBS 28만2492주, 골드만삭스 19만2618주 등의 주문이 이어졌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정전자는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코노미21]

출처=네이버 증시
출처=네이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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