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공시를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산의 통합, 개발·생산·판매 기능 통합에 따른 원가경쟁력 강화 및 제품 차별화, 거래구조 단순화로 인한 투명성 및 투자자 신뢰 제고 등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서 신약으로 도약하는 진정한 글로벌 빅 파마로 성장을 목적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셀트리온 보통주와 셀트리온헬스케오 보통주를 기준으로 1: 0.4492620로 정했다.
합병절차가 마무리되면 셀트리온은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피합병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산할 예정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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