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1만1231원→1만308원
비빔밥 1만423원→1만500원
비빔밥 1만423원→1만500원
[이코노미21 이상훈] 요즘 외식을 하러 가면 너무 오른 가격에 깜짝 놀라곤 한다. 서울지역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처음으로 7000원을 넘었고 삼겹살 200g 가격은 2만원에 육박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 9월 서울에서 소비자들이 많은 찾는 8개 외식 품목 중 4개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다.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7069원으로 처음으로 7000원대에 진입했다. 서민의 대표 회식 먹거리인 식당의 삼겹살 1인(200g) 가격은 8월 1만9150원에서 9월 1만9253원으로 올랐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1만6983원이었으나 최근에는 2만원에 육박했다.
냉면은 같은 기간 1만1231원에서 1만308원으로 비빔밥은 1만423원에서 1만500원으로 각각 올랐다.
김치찌개(7천846원), 삼계탕(1만6846원), 칼국수(8962원), 김밥(3215원) 등은 8월 가격과 같았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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