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2-20 15:50 (금)
[단기추천주] 제일기획(30000), 대한전선(01440)
[단기추천주] 제일기획(30000), 대한전선(01440)
  • 이코노미21
  • 승인 2002.1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기적으론 반등 가능성 충분 제일기획(30000) 매수 권고가격 : 9만2500원 손절매 권고가격 : 8만7천원 우리나라 최대의 광고회사다.
경기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회사의 특성상 최근 제일기획의 실적에 대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다.
대우증권은 내년 1, 2분기 불확실한 경기 상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보다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물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대의견의 보고서도 있다.
부국증권은 3분기 실적이 광고 비수기인데도 양호한 증가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가가 고가대비 52% 하락해 시장지배력이나 수익성을 감안할 때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제일기획 주가는 아직까지는 전체적으로 하락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반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장세가 변동성이 심한 장세이므로 추격매수하면 물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세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지난 10월 중순의 상승파 이후 나타난 하락파가 본격적인 하락신호인지 아니면 상승파에 대한 조정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기술적 지표를 이용해서 판단해 보면 매수신호가 발생한 이후에 여전히 매수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일부 보조지표에서는 단기적인 탄력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 주가는 위로 9만5천원과 10만원이라는 매물대를 두고 있다.
다만 9만5천원을 돌파하면 10만원은 그다지 큰 매물대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대음봉이 나타난 이후에 추가하락이 나타날 수도 하지만 9만원의 지지선은 지켜지고 있다.
하락세가 약해지면서 단기 반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반등이 나타나면 접근해볼 매력이 충분하다.
그러나 큰 욕심을 내기 보다는 10만5천원 언저리에서는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좋겠다.
단 하락추세대로 복귀하는 8만7천원 언저리에서는 추가하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손절매에 나서야겠다.
사비에 / 씽크풀 리서치센터 viviresavie@kebi.com 홍보영(한양증권) *** 3분기 실적은 예상한 정도다.
지난해와 비슷하다.
4분기 광고 경기가 괜찮은 편이지만 특별히 좋을 것도 없다.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낼만한 호재는 없다.
적정주가는 11만3천원. 지지선 테스트, 추가 상승 여지 대한전선(01440) 매수 권고가격 6300~6350원 손절매 권고가격 6100원 대한전선은 LG전선과 함께 국내 전선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전선제조 전문업체다.
초고압 케이블과 광케이블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저수익사업을 분사하고 적자사업부분을 정리하면서 사업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장비 시장의 공급 과잉현상이 지속되고 인터넷 사용자 증가 추세가 둔화되면서 2001년 하반기 이후 영업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스테인레스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고 초고압케이블 부문에서 꾸준한 이익을 내면서 광케이블 부문의 수익성 둔화를 상쇄시키고 있다.
전선산업의 낮은 성장성을 극복하기 위해 2002년 5월 무주리조트 운영업체인 쌍방울개발을 인수하면서 레저산업에도 진출했다.
주 5일제 근무 확대 등으로 사업 전망은 밝은 편이지만 비 관련 사업에 투자한다는 비난도 있다.
그러나 출자전환과 부채탕감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돼 쌍방울개발에 추가로 들어갈 자금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한전선의 주가는 종합주가지수와 차별화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초반 하락조정이 마무리된 뒤 일정기간 박스권을 유지하다가 최근 박스권 고점을 상향 돌파했다.
거래량이 수반된 것으로 보아 활발한 손바뀜이 전개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현재는 돌파가격대의 지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조정국면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 후반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보아 단기 매물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더 오를 여지가 있다.
리딩히터 / 씽크풀 리서치센터 gummmm@hotmail.com 대한전선 강영일(동원경제연구소) **** 실적이 좋아진다.
LG전선은 광케이블 비중이 높아 걱정인데 대한전선은 상대적으로 낮다.
스테인레스 사업부문 전망이 좋다.
이익도 꾸준이 늘고 있다.
성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지만 배당 수익률을 생각하면 지금 주가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