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2캐럿 경매서 낙찰
이제까지 경매에 나온 오렌지색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큰 14.8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12일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3550만 달러(약 380억원)에 팔렸다.
배(pear) 모양의 이 희귀한 다이아몬드는 이날 캐럿당 240만 달러(25억7520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낙찰됐다.
한편 13일에는 소더비 경매에서 59.60달러의 핑크색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가 경매에 부쳐진다. 이 다이아몬드는 최소 6000만 달러 이상에 낙찰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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