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문화콘텐츠 업체 650개가 세제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부천, 부산 등 11개 지역에 대한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도 완료돼 취득·등록세 면제, 재산세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문화콘텐츠 사업에 3500억원을 융자하고 디지털콘텐츠 기술 개발에 15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저작권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어서 영화, 음악, 게임 분야에서 5조1천억원의 매출이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중소 문화콘텐츠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최대 80%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4천억원의 수출금융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 음악, 게임 등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이 최근 연 20%씩 성장하는 고부가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한국이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설 때까지 아낌없는 투자가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다.
月: 경의선 열차 56년 만에 정기 운행 1951년 서울~개성 운행을 마지막으로 멈춰 섰던 경의선 열차가 56년 만에 정기 운행을 재개했다.
연간 12만4천여톤의 개성공단 물자 수송의 절반을 맡게 돼 운송비가 30% 이상 절감될 전망이다.
경제 활성화를 싣고 달려라 달려~! 火: 줄어들고 있는 신용불량자 지난해부터 100만장 이상씩 증가하던 신용카드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카드영업에 대한 감독 강화로 신용불량자 양산의 주범인 신용카드 수가 줄어든 것은 반가운 일이다.
카드 버리고 하루 1만원 쓰기 운동 어때요? 水: '수입차 가격담합' 벌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입차 업계의 가격담합에 대해 전격적으로 조사에 나섰다.
수입자동차협회와 벤츠·아우디·렉서스·BMW 등 4개 회사의 한국지사를 압수 수색한 것. 한국인 상대로 비싼 수입차 팔았다는 의혹? 그럼 벌 받아야지~. 대부업 과장광고 업체 무더기 시정 조치 木: 대부업 과장광고 업체 무더기 적발 대부업체 35곳이 허위·과장광고를 하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8개사에는 시정명령과 함께 총 1억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진한 서민들을 상대로 대출로 유혹하는 이들이게 ‘철퇴’를 가하노라! 金: 빌 게이츠 제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올해의 명예 회원’으로 선정됐다.
후보인 빌 게이츠를 제치고 컴퓨터·전자 분야에 크게 공헌한 인물로 뽑힌 것. 한국기업인의 가치를 높인 윤 부회장 “참 잘했어요!” 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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